-
[양성희의 시시각각] 학폭이 장난이었다는 아이들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정부가 학교폭력 징계 기록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한을 2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징계 전력을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도 반영하는 ‘학교폭력 근절대책’
-
[이번 주 리뷰] 0%의 기적도, 어닝쇼크도, 어닝 서프라이즈도 있다(3~8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윤 대통령 거부권 #한미일 대잠전훈련 #OPEC+ 추가 감산 #제주 4ㆍ3 75주년 #물가상승률 #학교폭력기록 정시 반영 #4ㆍ5 재보궐선거 #
-
"윤석열과 기시다, 드골과 아데나워처럼 동북아 새 틀 열라"[서승욱의 직격인터뷰]
서승욱 논설위원 우당 이회영의 손자, 이종찬 전 국정원장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우당기념관장)과의 인터뷰는 28일 오후 남산 자락의 중구 예장동 이회영기념관에서 진행됐다. 한
-
"내가 메시아다" 김기수, 정명석 성대모사에 발칵…네티즌 분노
방송인 김기수가 사이비종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을 흉내 냈다가 누리꾼의 질타를 받았다. 김기수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방송인 김기수가 사이비종교 기독교복음선교회(
-
[박정호의 시시각각] “그래, 지옥은 내가 가겠다”
오는 26일 서거 113주년을 맞는 안중근 의사와 최근 타계한 일본의 노벨문학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 그 둘은 동아시아가 평화롭게 어울리는 세상을 호소했다. 지난 13일 뒤늦게
-
"盧 뇌물수수 사실" 이인규 회고록 파장…野 "고인 두번 죽이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중앙포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를 지휘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출신의 이인규 변호사가 자신의 회고록에서 노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의혹이 사실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은 문제 해결의 끝이 아니라 시작”
━ 강제징용 해법 갈등, 어떻게 풀어야 하나 서경호 논설위원 # 11일 오후 서울 시청 광장 동편. 원내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정의기억연대·민주노총·민변·전국민중행
-
"상중에도 폭언" 전공의 괴롭힌 양산부산대병원 '父子 교수'
양산부산대병원. 연합뉴스 양산부산대병원의 전·현직 교수가 전공의들에게 폭언과 사직서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후 가해자와 분리 조치 됐지만 업무
-
'학폭 엄벌주의' 노선 밝힌 교육부…“처벌 능사 아냐” 우려도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10일 서울 중구 서울 로얄 호텔에서 열린 '학교폭력 대응 패러다임 변화 방향 세미나'에서 개회사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사
-
"정순신 아들 학폭 징계, 반성해서 지웠다"…난타당한 반포고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가 9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아들
-
'정순신 아들 학폭' 교육위 공방…野 "인사검증 실패" 與 "근본 대책 마련"
천명선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장이 9일 오전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정순신 아들 학폭' 관련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
-
[단독]'대검 상징' 만든 JMS 신도 "정명석 성폭행? 억울한 누명"
대검찰청에 설치된 조형물 ‘서 있는 눈’. 이 작품의 작가는 JMS 신도였다. JMS의 정명석 총재는 여신도들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뉴스1 대검찰청에 신흥 종
-
문동은이 새로 쓴 ‘학폭 공식’…제2 임영웅도 끌어 내렸다 유료 전용
“평생 못난 아들 뒷바라지하며 살아오신 어머니와 생계를 꾸리는 엄마를 대신해 저를 돌봐주신 할머님을 생각해 용기를 내어 공개적인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잘못과 부족함을 용
-
[단독] 尹 "대학, 학폭 피해학생에 문 더 열어야" 입시 개선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학교폭력(학폭) 대책과 관련해 “일방적 불의의 학폭 때문에 공부를 제대로 못 한 피해 학생들에 대해 대학이 문을 더 개방해 학업의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
[양성희의 시시각각] 학폭에 대처하는 자세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학교폭력(학폭)으로 아이돌들만 훅 가는 줄 알았다. ‘미투’에 이어 요 몇 년 새 연예계의 뜨거운 이슈가 학폭이었다. 일부는 팀을 탈퇴하거나 활동을 중
-
유승민 ‘정순신 사태’ 비판 “尹, 서울대 가서도 공정 말할 수 있나”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뉴스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아들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루 만에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국가수사본부장 사태에 대해 정권 차원 사과와 책임 추궁을
-
정순신 아들 전학 근거된 그 '학폭 예방법'...합헌 결정 나왔다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김정연 기자 학교폭력 가해자에게 피해 학생과 접촉을 금지하고 학급을 교체할 것 등을 명시한 학교폭력예방법 규정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
요즘 '그놈들' 이런 전략 쓴다…성범죄 형량 낮추는 뜻밖 '두 구멍' [밀실]
━ [Me Too 5년 : 대한민국 성(性) 법률시장 리포트 ②] “합의 노력도 없이 무턱대고 돈부터 낸 가해자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누구를 위한 공탁인가요?” 만 13
-
정순신 낙마가 불지핀 윤희근 용퇴론…윤 “거취 늘 고민”
27일 정순신 변호사를 국수본부장으로 추천한 윤희근 경찰청장이 국회 정보위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정순신 변호사에 대한 국가수사본부장(국수본부장) 임명 취소 후폭풍이 윤희근
-
'학폭'에도 서울대 간 정순신 아들…교육부 "정시에 감점 검토"
지난 25일 국가수사본부장에서 사의를 표명한 정순신 변호사의 검사 재직 시절 모습. 정 변호사는 이번 학폭 논란과 관련해 ″두고두고 반성하며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
정순신 아들 ‘학교폭력’ 논란에…교육부 “학폭 근절 대책, 다음달 마련”
교육부. 뉴시스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 폭력 사건으로 하루만에 물러난 것과 관련해 교육부는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3월 말 정도에 마련하겠다”고
-
[단독] "어찌 대법까지" 정순신 학폭 소송전 불쾌감 드러낸 尹
지난 25일 국가수사본부장에서 사의를 표명한 정순신 변호사의 검사 재직 시절 모습. 정 변호사는 이번 학폭 논란과 관련해 ″두고두고 반성하며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
[e글중심] 아들 학교폭력 논란 “가해자 용서 못해” “부모로서 대처 잘못”
e글중심 경찰의 수사전담기구인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현 정부 첫 본부장으로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가 임기 시작을 하루 앞둔 25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자녀의 학교폭력 논란이 불
-
학력평가 성적 유출 후폭풍…텔레그램선 제2의 성적 공개 이어져
지난 19일 오전 SNS 등에 지난해 11월 치러진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유출 사건의 후폭풍이 거세다. 최초